[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광안대교에서 안전활동에 참여할 ‘제2기 Diamond Bridge 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안전지킴이는 불꽃축제, 해맞이, 바다하프마라톤대회 등 각종 행사에 안전요원으로, 재난훈련에서는 훈련대원으로 활동한다. 또한 평상시에는 시민 입장에서 교량 안전위험요소, 불편사항을 수시로 제보하는 안전모니터로 안전봉사활동에 참여한다.

공단은 활동비 지급, 광안·남항대교 시설물 견학, 교량 시설물 안전점검 참여기회 부여, 봉사활동시간 경력인정, 우수 활동자 표창 및 부상수여, 위촉장 및 명함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부산시설공단 홈페이지(www.bisco.or.kr)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 Diamond Bridge는 광안대교의 영문애칭으로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2008년 11월에 제정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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