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설해대책으로 안전통행 ‘이상무’
김경남
mjj3689@daum.net | 2015-11-25 12:54:21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장수군은 동절기를 앞두고 도로 설해대책을 수립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행 여건을 조성한다.
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설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키로 했으며 소금, 염화칼슘, 친환경제설재 등 제설자재 334톤을 확보, 도로변에 99개의 제설함 설치와 산간고지대 급경사 급커브를 중심으로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비치했다.
또한 중장비를 동원해 배수로 정비를 마쳤으며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길재 건설경제과장은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한 장수를 건설하는 것은 생활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곳에서 시작된다는 신념을 갖고 한 치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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