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무주군이 숲해설가 등 산림분야 종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산림자원조사단,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림병해충예찰단, 임도관리원, 도시녹지관리원, 숲해설가, 숲길체험지도사, 산촌운영매니저, 가로수관리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11개 분야 100명이다.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산불전문진화대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산사태현장예방단은 만 20세 이상)인 군민 중 직업이 없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15일까지이다.

제출서류는 사업신청서를 비롯해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구직등록증, 해당자에 한해 기술교육 이수증, 자격증사본, 해당분야에 근무한 경력을 입증하는 증명서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무주군의 산림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계층이나 장기실업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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