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상주 생활체육 교류전…영호남 화합 나서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5-04-14 12:57:13

▲전북 고창군 생활축구경기장에서 고창과 경북 상주 야구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북 고창군 통합체육회와 경북 상주시 생활체육회가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고창군 생활축구경기장 등에서 ‘고창군, 상주시 생활체육 교류전’을 열었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상주시와의 교류로 양 지역은 영·호남 자치단체간 화합의 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교류전에서는 배드민턴, 야구, 테니스 등 3종목 친선교류대회를 진행했다. 양 지역은 자매결연 이후 지역을 오가며 생활체육인 화합 도모를 위해 활발한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창군통합체육회 관계자는 “상주시와의 각종 교류행사를 통해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발전적 동반자 관계를 활성화하고 있다”며 “더욱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관내 모든 민간 부문 교류로 확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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