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중기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 참여기업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은 소비재 생산·판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상파 프로그램에 제품의 노출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연계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드라마와 예능부분으로 ‘오마이금비(KBS)', '황금주머니(MBC)', '불어라미풍아(MBC)', ’행복을주는사람(MBC)', '자기야백년손님(SBS), ‘불타는청춘(SBS)’, '씬스틸러(SBS)‘, '정글의법칙(SBS)‘, '모닝와이드(SBS)‘, '생방송투데이(SBS)‘, '잘먹고잘사는법(SBS)‘ 등 총 11개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에는 ▲간접광고 비용 보조(최대 50%) ▲간접광고 콘텐츠 활용 마케팅 교육 ▲온라인 B2C 판매대행사업 등 중진공의 다양한 마케팅지원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제작사,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의 제품노출 희망의견과 상품성, 수출유망성 등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의견을 종합해 간접광고(PPL) 적합 프로그램과 노출 방식을 결정한다. 

희망기업은 중기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메일로 제출(ppl@sbc.or.kr)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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