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코로나19 장기화 ‘홀몸 어르신 지키기’ 나섰다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20-03-27 12:59:53
| ▲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독거 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의 감염우려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직접서비스(방문)를 간접서비스 체제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간접서비스는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1380명에게 매일 2회(오전·오후) 전화로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정서지원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간접서비스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사각지대 방지를 위해 긴급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은 생활지원사 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적극 지원해 돌봄 공백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기쁨의집, 금성노인복지관, 의성군노인복지관분관 등 3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서는 생활지원사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장기간 직접서비스를 받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식품키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신체와 정서 상태를 살펴보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안전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 거동불편 중점관리자 69명에게 지원하던 도시락 배달서비스를 완제품 배달서비스(격주1회)로 대체하고 있으며, 전달 시 코로나19 관련 안전수칙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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