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엄마손 고추장 나눔’ 전개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6-05-19 13:07:16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중구 동광동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엄마손 고추장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 리본아트 미니바자회 수익금과 올해 리본아트 프리마켓을 통한 판매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만들어진 고추장은 수급자를 제외한 수급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28세대를 통장에게 추천받고,소외된 이웃을 직접 발굴하여 총 50세대를 선정해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마을청소, 원로의집 연계활동 등 주민이 직접 마을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의 사업진행으로 앞으로 더욱 건강해지고 주민과 주민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는 사람 냄새나는 동광동의 모습으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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