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울산역, "KTX 타고 통도사 방문하고 전통주 체험해요"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8-11-16 14:06:11
| ▲울산 통도사.(코레일 제공) |
이번 KTX 여행상품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국내 3대사찰중 하나인 통도사를 탐방하고 3대째 이어진 ‘옛간 참기름집’, 선사시대의 대표적인 유물인 반구대 암각화박물관, 경주 교동법주 양조장을 체험하는 코스로 이뤄졌다.
특히 전국3대 불고기 중 하나인 언양불고기를 중식으로 맛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왕복KTX, 입장료, 중식을 포함해 서울기준 12만9800원, 부산기준 6만9800원이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관광객은 오전 8시에 KTX를 타면 된다. 광명, 대전, 동대구에서도 탑승이 가능하며 부산에서는 오전 9시 50분에 이용하면 된다. 돌아가는 시간은 오후 7시경 신경주역을 출발해 서울에는 오후 9시 17분, 부산은 오후 8시 7분에 도착하게 된다.
| ▲울산 통도사. |
김경태 울산역장은 “통도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지역 전통주를 연계한 새로운 테마의 철도여행상품을 이용해 울산역 인근의 맛과 멋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울산역 여행센터(052-254-7785)로 문의하면 된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