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찾아온 부분일식 보러오세요”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6-03-07 13:10:35

대전시민천문대, 9일 관측회 진행

▲대전지역 일식 진행과정.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시민천문대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천문대 관측실에서 부분일식 관측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부분일식은 2012년 5월 이후 4년만에 관측되는 현상으로 태양과 달, 지구가 일직선에 놓일때만 볼 수 있는 현실이다. 동남 및 태평양 일부지역에서는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을 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대전 지역에서는 최대식분 12%인 태양면의 5% 정도가 가려진 모습을 보게 되며 제주 지역이 최대식분 16.9%인 약 8.2%정도가 가려지게 된다.


일식진행시간은 10시5분부터 태양이 가려지기 시작해 10시43분 최대로 가려진후 11시22분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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