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남구(구청장 임병헌)가 13일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설 명절 귀성객 안전을 위한 '설맞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구 공무원들을 비롯, 남부경찰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남부지회, 대구해병대 남구지회, 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안실련 남구지회 등 60여명이 안전복장과 어깨띠를 매고 교통문화 홍보전단지 등을 배부했다.

또, 설 명절을 맞아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차량 통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법규 준수와 함께 교통안전인식을 제고하기도 했다.

남구 관계자는 “귀성길에 '양보운전 서행운전 안전거리 확보'로 안전한 교통길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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