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전국 104개 사업장 체육시설·강당·주차장 개방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9-03-28 13:13:21
| ▲강당과 주차장 개방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조력관리단 전경.(수자원공사 제공) |
수자원공사는 “기존의 시범개방 시설은 대전시 수자원공사 본사 등 일정 지역에 집중돼 보다 다양한 시설 활용에 대한 문의가 지속됐다”며 “이에 전국의 사업장에 속한 체육시설과 강당, 회의실 등 시민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추가해 시설 개방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개방 시설은 대전시 대덕구 수자원공사 본사를 비롯해 유성구에 위치한 교육 및 연구시설인 인재개발원의 강의실과 주차장, 경기도 과천시 한강권역본부 및 안산시 시화조력관리단의 강당 및 야외체육시설·주차장이 있다.
또 ▲충주댐 물문화관 ▲춘천시 소양강댐 물문화관 ▲한탄강댐 물문화관 ▲경남 합천댐 물문화관과 생태공원 ▲안동댐 물문화관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남 주암댐과 장흥댐 물문화관의 회의실·강당·주차장·야외 체육시설 등을 개방한다.
| ▲한국수자원공사 개방시설 운영 안내표. |
시설 개방 기간은 한국수자원공사 업무수행과 보안, 이용 시 안전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시설물의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방시설 목록과 사용신청 방법 등의 정보는 수자원공사 홈페이지‘고객광장’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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