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6-01-08 15:12:50

예방행정 시나리오 발굴 성과 인정…청렴 행정 모범사례
피복비 집행 통제 방안, 전국 지자체로 확대 시행
동구청 제공.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가 주관한 ‘2025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온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다.

동구는 행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부패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예방행정 시나리오’를 꾸준히 발굴·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도 시행 전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차단하는 구체적 통제 방안을 마련해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피복비 부적정 집행 방지 시나리오’는 실효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청백-e 시스템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대 시행됐다. 이 시나리오는 피복비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효율과 부적절한 관행을 사전에 차단하는 내용을 담아, 예산 집행의 투명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청렴 행정을 위해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직원들이 직접 발굴한 예방행정 시나리오가 전국적으로 시행된 것은 내부통제 분야의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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