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06-01 13:16:40
▲대전 중구청 전경.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중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숙박업 등을 대상으로 1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서비스 평가는 2년 주기로 시행되며 이번 평가에서는 숙박업 341개소와 세탁업 196개소, 목욕업 34개소 등 총 57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 감시원 6명으로 2개반의 합동평가반을 구성하고 영업신고증·최종지불요금표 게시여부 등의 평가항목과 공중위생 영업소 준수사항과 먹는물 관리, 조명상태, 발한실 관리, 세탁물·유기용제 관리 등 권장사항에 대해 현장방문을 통해 평가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백색등급) 업소로 분류하며 최우수 업소에는 ‘THE BEST 최우수 업소’ 로고 부착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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