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주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김경남
mjj3689@daum.net | 2015-10-16 13:16:29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진안군은 16일 전주시 인후3동 현대아파트 분수대 공원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진안군 3개면이 참여해 고구마, 표고버섯, 대추, 잡곡, 홍삼, 된장, 고추장 등 30여가지 품목을 판매했다.
진안군은 리플릿을 제작해 농특산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진안고원 홍삼축제&마이문화제를 홍보했다.
양선자 상전면장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우아2동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가을걷이 직후 신선한 농특산물을 우아2동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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