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게임기업 워크숍 개최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7-01-16 14:12:25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차별화된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과 기술개발 교류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2017년 대전게임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창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2017년 대전게임기업 워크숍에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40개사 임직원 및 ETRI, 해외 비즈니스 게임개발과 관련해 전문가, 웹툰 작가 등 90여명이 참석해 게임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와 협업할 수 있도록 세미나,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의 3단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세미나는 ETRI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 이길행 본부장과 핵심연구원들이 참석해 게임과 융합할 수 있는 최신 기술들을 소개하고 대전 게임기업들이 차별화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 이전 등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모바일게임 수익 다변화(박근만 대표) ▲웹툰과 게임의 협업 방안(박준규 작가) ▲비즈매칭을 통한 해외진출 전략(배태주 대표) 등 8개 주제에 대한 강연과 사례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차별화된 정보와 구체적인 액션플랜도 제시됐다.

박찬종 원장은 “게임 불모지였던 대전에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게임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있다”며 “게임기업들간 협업 노력과 다양한 융합 사례를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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