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수산자원 회복 이끈 최인호 의원에 감사패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8-11-26 13:16:20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임권 수협 회장(왼쪽)이 최인호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수협 제공)
[로컬세계 박민 기자]수협중앙회는 지난 22일 바다모래채취 제도개선과 감시강화에 앞장서 수산자원과 해양생태계 보전을 이끌어 온 최인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임권 수협 회장은 전국 어업인을 대표해 최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정체상태 보이고 있어 어업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으나 바다모래채취 중단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어업인 수익증대를 위한 여건이 마련됐다”며 최 의원의 공로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최 의원은 제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모래채취 제도를 개선하고자 골재채취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특히 바다모래채취반대대책위원회와 골재채취법 개정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적인 바다모래채취 반대 여론을 조성하는 등 무분별한 어장파괴 행위로 인한 수산자원 감소를 막는데 큰 힘을 보탰다.


작년에는 하구복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 발의로 수산자원의 기반인 하구환경의 개선·보전 및 통합적 관리를 가능케 했다.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임권 수협 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최인호 국회의원(중앙)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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