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도 화성시는 화성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의 일환으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에서 ‘청년작가 참여 프로젝트 전시’를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성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청년작가들의 이해와 재해석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을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곳곳에 전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대상은 만 15세에서 만 34세 이하의 전국 청년작가로 개인 및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과 방법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이메일(namssuki@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www.hscity.go.kr,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www.jeam.or.kr, 화성3.1운동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hs_samil_100 다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최종 발표는 오는 23일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1등 1000만원, 2등 1000만원, 3등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시 백영미 문화유산과 과장은 “화성3.1운동의 역사성과 독립정신이 보다 젊은 연령층이 관심을 갖고 접근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청년작가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화성독립운동의 가치가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문화유산과 (☎031.369.36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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