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콘서트 무대에서 한 컷!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청은 북구 관광명소인 '함지공원'에서 추억으로 남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생샷 스팟'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북구는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알려진 함지공원에 관광객들 방문 시 여행에 대한 인상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북구8경 중 제6경인 '함지공원'에 토피어리 가족음악단을 배경으로 '콘서트 무대 포토존'을 조성해 누구나 한 번쯤 가졌을 가수의 꿈을 다양한 포즈로 사진 한 컷에 담아 락, 발라드, 댄스 가수처럼 무대에 선 나의 모습을 통해 재미와 낭만이 있는 추억을 만들어 준다는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함지공원 인생샷 스팟 설치로 작년에 이어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명소별 관광 후 남길거리가 있는 북구8경을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북구 관광명소 활성화를 위해 홍보 강화 및 관광코스 개발·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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