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혜-자등 지방도 463호선 확포장 및 오지-동송 국도 87호선 공사현장 방문 김정수 도의원(가운데)이 철원군 도로 주요 SOC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김정수 강원도의원이 지난 22일 철원군 서면 자등리 일원에서 지역 주요 도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강원특별자치도 SOC정책관과 도로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문혜∼자등 간 지방도 463호선 확포장 공사 △오지∼동송 간 국도 87호선 도로건설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안전 및 공정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김정수 도의원은 “철원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 기반시설 확충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사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계획된 일정 내에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철원 지역 SOC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김 의원은 향후에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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