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영농지원단' 발대식·농촌 일손돕기 실시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1-04-08 13:34:11

도농교류 활성화 및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 위해 앞장!
▲8일,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1열 왼쪽에서 8번째)는 2021년 서울농협 영농지원단발대식 개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농협 제공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은 8일 서울지역본부, 영업본부, 서울검사국, NH생명·손해보험 총국, 강동농협 여성조합원 등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서울농협 영농지원단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제한 등으로 농번기 인력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도농교류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서울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 도래를 도시민에게 알리고 범서울농협의 ‘농촌일손돕기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날 관악농협, 경서농협, 북서울농협에서 동시에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 후 농촌일손돕기 및 농촌체험을 진행했다.

▲코로나19와 농업경영비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서울농협 임직원들이 경기도 포천 소재 농가의 일손을 돕고 있다.

이대엽 서울농협 본부장은 “최근 우리 농업·농촌이 코로나19와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서울농협의 영농지원 활동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서울농협은 도농상생과 농촌 활력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과의 MOU 체결을 통해 ‘대학생 농촌봉사활동’및 임직원으로 구성된 ‘영농지원단’을 운영해 농업인 영농지원 및 일손돕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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