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지역 주민에게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22일 대명사회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대명사회복지관은 1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성당시장네거리 구·우리은행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488.09㎡ 규모로 건립돼 ▲지하 무료급식식당, 건강증진실 ▲1층 주민커뮤니티실, 카페테리어 ▲2층 사무실, 실내놀이터 ▲3층 탁구장, 프로그램실 ▲4층 대강당,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시설 안정화 및 프로그램 시범운영으로 7월 9일부터 31일까지 동화구연, 영유아 부모교육, 한자교실, 탁구, 요가, 실버요가, 가요교실 등의 강좌가 무료로 진행되며 기간이 완료된 이후 사업 정비기간을 거쳐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한 0세~7세를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내놀이터를 상시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명사회복지관(053-657-11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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