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준법지원센터, 아동학대 예방 등 법질서 캠페인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7-11-19 13:41:46

▲캠페인 모습.(부산준법지원센터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준법지원센터(소장 고영종)는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중부산가정폭력상담소, (사)가족상담센터 희망의 전화, 여성문화인권센터 가정폭력상담소와 함께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배려, 법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에서는 매년 11월 19일과 그 주간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가정 내 배려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주말 행락객이 가장 많은 부산어린이대공원과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진행됐고 가족단위로 나들이 온 시민들에게 직접 다양한 정보와 예방 자료를 제공해 시민들의 반응이 높았다.

부산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법질서 준수 캠페인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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