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4대 개혁의 성공적 완수야 말로 경제 회복의 묘약”
이서은
| 2015-09-22 11:35:51
“한국 경제 장기침체 빠지지 않으려면 확실한 돌파구 마련해야”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새누리당은 오늘(22일) 최근 국내외 주요 예측기관들이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6년 만에 최저 수준인 2% 초반대로 전망한 것과 관련 “경제전반의 비효율을 제거하는 4대 개혁의 성공적 완수야 말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묘약”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국 경제가 일본처럼 장기침체의 늪에 빠지지 않으려면 확실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신 대변인은 “경제성장 둔화의 원인으로는 구조적 문제에 따른 수출과 내수의 동반부진을 꼽았다”며, “한국 경제의 비효율적인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구조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 경제가 창조적이고 유연한 구조로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위기에 의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가질 수 있도록 4대 개혁 완수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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