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7년 국비 953억 건의…42개 현안사업 발굴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01-21 15:05:43
지역 성장·산업 혁신·재난 대응 등 전략 추진
중앙부처·국회 공조 강화, 예산 확보 총력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함평군이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핵심 현안사업 42건을 발굴하며, 지역 성장과 생활 여건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번 국비 건의는 군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연계돼 지역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육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함평군은 ‘2027년 국고 건의 현안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총사업비 5675억원 규모의 사업별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각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국고 건의 사업은 신규 18건과 계속 24건으로 구성됐다. 신규 사업 핵심 과제는 ▲함평 빛그린 미래 모빌리티 상생 혁신거점 구축(200억원) ▲함평 공설운동장 리모델링(140억원) ▲평능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31억원) 등이다.
계속 사업 주요 과제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424억원) ▲고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71억원) ▲주포항 생활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100억원) 등이 있다.
함평군은 이번 국비 확보가 지역경제 활성화, 스마트 농축산업 기반 강화, 재난 예방, 해양관광 경쟁력 제고 등 다방면 성장 동력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향후 기획재정부와 중앙부처, 국회를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집중 설명하며, 정부 예산안 반영과 국회 단계 증액까지 전방위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국비 건의는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함평군의 지역 성장과 생활 여건 개선 속도를 좌우할 전략적 과제다. 확보 성패에 따라 향후 지역 발전과 신산업 육성 계획 추진력이 달라질 수 있어, 군 행정의 집중력과 실행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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