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구례교육원,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4-05-16 13:38:26

농협구례교육원, 농협곡성군지부, 옥과농협 임직원 20여명 사과적과 구슬땀

 

▲ 농협구례교육원, 농협곡성군지부, 옥과농협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왼쪽부터 다섯번째 기영윤 농협구례교육원장, 여섯번째 안종팔 농협곡성군지부장

 

농협구례교육원(원장 기영윤)과 농협곡성군지부(지부장 안종팔),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16일 곡성군 겸면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구례교육원, 농협곡성군지부, 옥과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적과작업을 실시했다.

 

▲농협구례교육원 직원들이 사과적과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구례교육원은 2018년부터 옥과농협과 협약을 맺고 매년 교육생 및 교직원이 동참하여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직급별 필수교육인 협동조합 리더십과정에 현장교육이 반영되어 예년보다 더 많은 인원이 지원될 전망이다.

 

농협구례교육원 기영윤 원장은 “기후위기, 농촌고령화 등 농업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협구례교육원은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및 농촌일손돕기 등의 활동을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고 농촌 사회의 활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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