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소방서 자체 현장대원 직무역량 선발대회  모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항만소방서는 15일 상시 소방훈련 자체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시 소방훈련 자체 선발대회는 현장대원의 직무역량 강화 훈련으로 각 안전센터별 1위팀이 출전하여 재난현장에서 얼마나 신속하고 원활하게 화재진압·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는가에 대한 능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안전센터별 로테이션으로 출전, 최소인원으로 경연을 펼쳤으며 화재분야는 4인 조법, 로프매듭법, 공기호흡기 장착, 소방펌프차량 조작, 구급분야는 기본소생술, 종합 응급처치, 전문소생술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준택 항만소방서장은 “상시 소방훈련은 현장대응활동의 원동력이므로 대회를 위한 한시적 훈련에 그쳐서는 안된다”며“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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