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용신마을, 전북형농촌관광 거점마을 선정
김경남
mjj3689@daum.net | 2015-04-30 13:43:09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장수군 천천면 용신마을이 전북형농촌관광 거점마을에 선정돼 장수를 대표하는 농촌관광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전북도에 시행한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에 천천면 용신마을이 선정됨에 따라 관광인프라 구축 및 소프트웨어 개발 등 혁신적 농촌관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도비 15억원, 군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을 투입해 200명 이상의 단체숙박과 농촌체험관광이 가능한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기 조성된 연평·오봉리 인프라와 연계해 금강상류 상류 30리 물길로 형성된 하동권역을 장수군을 대표하는 ‘체험형 레드푸드’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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