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보건소, 혈액자동분석기 등 최신 장비 보강
이태술
sunrise1212@hanmil.net | 2015-12-29 13:44:37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 남원시보건소가 혈액자동분석기, 결핵자동염색기, 광학현미경 등 신규 장비를 보강해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시민건강증진에 나섰다.
이번 장비 보강으로 결핵 진단이 쉬워졌으며 적은 양의 혈액으로 빠른 시간 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간단한 혈액, 객담 검사로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 관리하여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당부하였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임상병리실로 방문하거나 전화(☎620-7938)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남원보건소는 효소면역측정기, 생화학분석기 등을 이용해 여성암 1위인 갑상선 검사와 암을 스크리닝하는 암표지자 검사 등을 실시해 1506건의 이상 소견을 발견, 관리하도록 개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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