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 민·관·군 합동 해상방제훈련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6-06-08 13:47:45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는 9일 창원을 시작으로 14일 부산, 20일 통영, 29일 울산 등 관내 소속 해양경비안전서(울산, 부산, 창원, 통영) 주최로 ‘2016년 민·관·군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해양경비안전서를 비롯해 각 지역별 방제세력으로 편성된 해군, 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해양환경관리공단, 정유사, 민간 방제업체, 국민방제대 등이 참가한다.

남해해경은 해상에 지속성 기름(원유)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민감자원(양식장, 취수시설 등) 보호를 위한 오일펜스 설치 ▲선박 파공부위 봉쇄 ▲적재유 이적작업 ▲유출유 확산방지 ▲다양한 기름 회수시스템 가동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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