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공음면 참나무정농악단, 정월대보름 맞이 마당밟이 굿 펼쳐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23-02-03 13:47:09

▲고창군 제공.

[로컬세계=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 공음면 참나무정농악단이 3일 공음면사무소를 시작으로 각 기관단체 및 마을을 순회하며 묵은 액을 털고 풍요와 평안,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성공과 고향사랑기부문화 정착을 기원하는 마당밟이 놀이를 신명나게 펼쳤다.

참나무정농악단은 민족의 전통 음악이자 인류 무형유산인 농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고창청보리밭축제, 면민의 날 등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공음면의 번영과 주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치영 공음면장은 “한 해의 액을 막고 복을 빌었던 전통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년과 안녕,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성공과 고향사랑기부문화의 정착을 기원해준 참나무정농악단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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