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홍보로 도시재생의 활력 기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에 선발된 4명의 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도시재생지원센터 제공)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 도시재생의 홍보효과를 높이고자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 공개모집 한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 거주 대학생을 중심으로 SNS 홍보에 탁월한 역량을 가진 4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오는 12월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 홍보와 행사 및 도내 도시재생사업지역 취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도시재생 이모저모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활동가이드라인 교육과 더불어 활동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서포터는 “아직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도시재생이라는 분야를 도민 눈높이에서 효과적으로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계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경기도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시공사가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 증진 프로그램 운영,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지원 및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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