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생활안전 중심 정책 제언 이어져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2-27 13:58:09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26일 화천군의회(의장: 류희상) 제295회 화천군의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환경과, 안전건설과, 산림녹지과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군민의 생활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이 이어졌다.
화천군의회 제295회 화천군의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화천군의회 제공)
먼저 주민의 재산권과 생활권 보장을 위해 현재 타당성 검토 용역이 진행 중인 간척리 화천역사 주변 교량화 추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조웅희 부의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집행부의 만전을 당부했다.
노이업 의원은 이용자 중심의 공사 추진을 강조하며 화천군 스마트하늘보행로 조성사업과 관련해 어르신 보행기와 자전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설계 단계부터 세심한 검토와 안전한 시공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수 유출 저감 대책 수립 용역과 관련해서는 단순한 배수 개선을 넘어 빗물 저장시설 설치 등 우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계획이 마련돼야 한다는 제안이 이어졌다. 김동완 의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김명진 의원은 군민 안전과 운전자 불편 최소화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관내 과속방지시설 설치와 관련해서는 관련 기준을 준수하되, 차량 통행 시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완만하고 정밀한 시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선희 의원은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촉구하며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 구간에 돼지풀이 무성하게 자라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해당 구간을 우선 대상으로 신속한 제거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조재류 의원은 화천군 소각시설 내 작업환경 관리 강화를 통해 현장 노동자들의 건강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근로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희상 의장은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은 의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각 부서에서는 의원들의 제안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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