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임시회 열고 추경예산·조례 심의

이혁중 기자

lhg3976@hanmail.net | 2015-05-18 13:52:50

▲경기 연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종만 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며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연천군의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제215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안건으로 이종만 의장이 발의한 연천군 관군협력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가 제출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5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연천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안 등이다.


추경 규모는 본예산 3294억 5130만원보다 523억 4870만원이 증가한 3818억원이다.

임시회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한영산업 폐기물처리사업 및 경원선 전철사업 추진 관련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검토를 거친 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과 의결 처리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종만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보다 심도 있는 심의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제215회 임시회의 자세한 일정 및 기타사항은 연천군의회 홈페이지(http://www.ycc21.net) 의회소식 및 의회 일정란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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