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대상 AI 생활 워크숍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1-17 14:18:06
모바일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생성형 AI 체험…디지털 역량 강화
서포터즈, 실습 중심 교육 통해 생활 편의 향상 사례 직접 체험
부산 남구,여성친화도시조성 서포터즈 대상 워크숍 개최. 남구청 제공
서포터즈, 실습 중심 교육 통해 생활 편의 향상 사례 직접 체험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14일 남구 여성친화도시조성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모바일에서 즐기는 생성형 AI(인공지능) 생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소개하고, 서포터즈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 소개, 문서 및 이미지 생성 실습,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AI 활용 사례 등을 다뤘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접 텍스트 생성, 사진 편집, 생활 정보 활용 등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서포터즈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여성친화도시조성 서포터즈는 지역 여성의 관점에서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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