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놓을 수 없는 구명조끼…군산해경, 해상 안전계도 강화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26-08-11 14:12:39
경비정 타고 레저객·어민 직접 찾아 생수 전달하며 안전수칙 안내
“더워도 구명조끼는 선택 아닌 필수”…온열질환 예방도 당부
군산해경이 어선원 대상 생수를 배부하며 구명조끼 착용 계도를 하고있다. 군산해경 제공
“더워도 구명조끼는 선택 아닌 필수”…온열질환 예방도 당부
[로컬세계 = 양해수 기자]뜨거운 여름 바다일수록 안전수칙은 더 단단해야 한다.
군산해양경찰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해상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현장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산해경은 관내 해상을 순찰하며 조업 선박과 레저보트 등을 직접 찾아가 구명조끼 착용을 확인하고, 시원한 생수를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인천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낚시객 3명이 바다에 빠진 뒤 무사히 구조된 사례처럼 구명조끼가 사고 발생 시 생명을 지키는 핵심 장비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위와 불편함 때문에 피서객이나 레저객, 어민들이 구명조끼 착용을 소홀히 할 수 있어 현장에서 착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경비정에 오른 해경 직원들은 뜨거운 햇볕과 해수면의 열기 속에서도 선박과 레저객을 찾아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현장 계도를 이어가고 있다.
김창권 군산해경 경비계장은 "날씨가 더워 구명조끼 착용이 불편할 수 있지만 바다에서는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장비"라며 "폭염 속에서도 안전을 위해 현장을 찾는 해경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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