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롯데마트 인근 신송사거리 일원에서 ‘제27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전디딤돌’ 앱 설치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노동부와 한국안전보건공단 합동으로 설 명절을 대비한 다중이용시설인 롯데마트에서 직원 대상 산재 예방 점검 및 하역장 점검을 실시해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도·점검했다.

임춘수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과 긴급재난문자를 수신할 수 있는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해 설 연휴기간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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