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구 농협서울지역본부장, 강동농협 치유농업센터 방문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2-01-04 14:03:54
| ▲4일, 농협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왼쪽)이 강동농협 박성직 조합장(오른쪽)과 함께 강동농협 소재의 치유농업센터를 방문했다. 서울농협 제공 |
황준구 농협서울지역본부장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을 위해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강동농협 소재의 치유농업센터를 방문했다.
치유농업센터는 기존 강동농협이 운영해온 친환경농업지원센터(강동구 상일동 일원)에 들어서며, 1만2,803㎡(약3,870평) 부지에 ‘치유농업 교육장’과 ‘도시형 치유농장’으로 조성된다.
이날 황준구 본부장과 박성직 조합장(강동농협)은 치유농업센터 조성으로 도시민들에게 단순 농사체험 목적이 아닌, 도시민들의 정서적 공허함을 해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황준구 본부장은 “산지농협은 국민에게 안전 먹거리를 공급하고, 도시농협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서울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직 조합장(강동농협)은 “친환경농업을 바탕으로 한 치유농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업·농촌의 가교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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