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영구 관계자들이 안전신문고 안전점검의 날 거리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 수영구가 생활속 위험요소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와 휴대폰앱을 홍보한다.

안전신문고는 교통시설물 파손, 맨홀 뚜겅파손, 등산로 안전시설 파손, 노후옹벽·축대 붕괴 위험,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미흡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학교주변 유해업소, 불량식품 등 기타 생활환경 관련한 위험요소 등을 신고하면 처리결과를 신고시 입력한 연락처(이메일, 핸드폰)로 전달해 준다. 

수영구는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위해 단체회의 시 앱 설치와 신고방법을 알리고 구 홈페이지, SNS, 그리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거리 캠페인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전위험요소를 신속하게 조치해 안전한 수영구를 만들 수 있도록 수영구민이 안전신문고 활용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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