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남구불교연합회 스님과 회원들이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시 남구불교연합회는 20일 남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300만원(성금 800만원, 쌀 20kg 100포) 상당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쌀 20kg 100포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등 남구 관내 복지관 3곳에 전달됐고 성금 300만원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500만원은 남구청에 전달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남구불교연합회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쌀, 연탄, 성금 등 총 330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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