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公, 31일 제야의 종 행사로 운행 연장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12-28 14:07:25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도시철도공사는 오는 3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되는 ‘2016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귀갓길 교통편의를 위해 열차운행을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종착역인 판암역과 반석역 기준으로 2017년 1월 1일 새벽 1시 40분까지 15~35분 간격으로 연장 운행키로 하고 이를 위해 상·하선 편도 각 4회씩 임시열차를 투입한다.

공사는 역마다 연장운행 안내문과 운행 시각표를 게시했으며 열차 내 와 역구 내 안내방송, 누리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알리고 있다.

 
또한 당일 수송통제, 고객안내, 임시매표소 운영과 시설물 장애에 대비해 15명의 직원이 시청역에서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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