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우리동래東萊 천사 사업’ 10주년 맞아 기부 챌린지로 나눔 확산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9-02 14:27:26

장준용 동래구청장(왼쪽 두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래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 동래구는 ‘우리동래東萊 천사 사업’ 10주년을 맞아 나눔을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하기 위한 ‘우리동래東萊 천사 기부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31일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조정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첫 주자로 참여해 나눔 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공직사회 월급 자투리 기부로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고, 조정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1구좌 1,004원’ 소액 기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우리동래東萊 천사 사업’은 2016년 시작된 동래구 대표 민관협력 나눔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챌린지는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과 유관 단체, 기업, 지역 주민 등 민간으로 나눔을 확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참여 기관과 단체는 챌린지 참여 인증사진을 촬영해 SNS 등을 통해 공유하고, ‘우리동래東萊 천사 사업’ 소액 기부 후원회원 가입을 홍보하는 등 자율적으로 참여를 이어갈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월급 자투리’와 ‘1구좌 1,004원’처럼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이 모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라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시작으로 많은 기관과 주민들이 나눔 릴레이에 함께해 따뜻한 동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래구는 앞으로도 ‘우리동래東萊 천사 사업’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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