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 계양구의회 신청사 준공…“행정·의정 원스톱 협업 시작”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1-28 14:13:20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 계양구의 행정과 의정 기능이 한 곳에서 결합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마련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31년 만에 구청과 구의회를 한 공간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신청사를 준공하고, 오는 2월 12일 개청식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계산동 일대에 조성된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구청사와 인접해 행정과 의회의 긴밀한 협업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청사 간 거리가 멀어 회의와 협의에 시간이 소요되고 주민 이용에도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이전으로 이런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 구청장은 “행정과 의정이 가까워지면 정책 추진 속도와 효율이 높아진다”며 “주민 여러분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됐다”고 말했다.
현장에 방문한 주민 김모 씨(45)는 “청사 간 거리가 가까워지니 민원 처리나 회의 참석이 훨씬 수월해졌다”며 “앞으로 각종 주민 프로그램 참여도 편해질 것 같다”고 반겼다.
이번 신청사 건립 사업은 2008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장기간 지연됐지만, 최근 착공과 준공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며 행정 주도의 사업 추진력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윤 구청장은 앞으로 신청사 운영에 따른 안정적 행정 지원과 구의회 협업 체계를 강화해, 정책 집행과 주민 서비스가 한층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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