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25일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성주군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 3기' 정기포럼을 개최했다.(성주군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경북 성주군은 지난 25일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성주군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 3기'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성주군의 6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이번 기획단은 지난 2월 발족해 분과별 정기적인 토론회와 전국투어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들을 구체화시켜 왔다.

이날 포럼에서는 ▲적금형 출산장려금 지원 ▲추억공간 만들기 프로젝트 ▲별고을 기적의 놀이터 조성 ▲가야산 청정 미나리 단지 및 먹거리 타운 조성 ▲성밖숲 일대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 등 총 33건의 정책과제가 발표됐고 이들 과제들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획단 상호간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김한수 부군수는 “그동안 군정발전 시책개발을 위해 애써준 기획단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하며 “지역발전과 공직자 개인의 업무처리 능력배양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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