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내달 1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경영지원단은 법률·세무·지식재산·노무·회계 전문가 13명의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되며 상담·자문·서식작성지원 방식의 경영지원 뿐만 아니라 분야별 이슈와 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제공 등도 맡는다.

 

상담은 무료이며 내방·전화상담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상담은 수시로 가능하다.

양찬회 본부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전문지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현실은 소요비용 부담 등으로 전문지식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어렵다”며 “우리 경제의 풀뿌리인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과 65만명에 달하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고객에 대한 서비스 확충에 사업의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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