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삼 테니스장 개장…7월부터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4-07-01 14:16:32
▲ 안성시 ‘고삼 테니스장’ (안성시 제공) |
시는 고삼면 대갈리에 사업비 9억여원을 투입하여 인조잔디 코트 2면과 조명시설, 화장실 및 휴게실 등 부대시설이 완비된 테니스장을 조성했다.
7월 초 시범운영을 통하여 시설 이용 및 운영에 대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실시할 계획이며, 안성시테니스협회 및 지역 주민들은 쾌적하고 좋은 시설의 테니스장 이용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7월 중순부터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편리하게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예약 후 이용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삼 테니스장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도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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