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산단 주차난 포켓주차장으로 해소

한차수

han328cansoo@naver.com | 2015-11-10 14:17:41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전북 군산시가 4억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는 군산일반산업단지의 포켓주차장이 이달 중으로 완공되면 현재 겪고 있는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군산산단은 564만 1000㎡에 117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52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 중이다. 조성된지 10년이 경과해 주차공간 등 기반시설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이번 230면의 포켓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대상~바스프 구간의 인도와 도로를 정비해 기존에 주차공간 부족으로 도로 갓길 무분별한 주차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요인 해소와 주차난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준기 투자지원과장은 “일반산업단지가 조성이 완료된지 10년이 넘어 기반시설이 노후화 돼 그 동안 입주기업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것이 사실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지 내 기반시설물을 정비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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