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지역 어르신들 위한 ‘건강 교육 강좌’ 연다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2-20 14:21:42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북구(청장 배광식)은 의료정보에 취약하고 생활이 어려운 북구 지역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건강 DAY 다함께 신난 DAY’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정보에 취약하고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에게 필요한 기초생활보장 사업 및 의료급여제도를 안내하고 맞춤형 운동, 약물교육을 통해 건강을 증진 시키고 여가활동을 실시하여 대상자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교육이다.

교육 일정으로는 먼저 대현동 제1경로당(23일)을 시작으로, 사랑방(3월 22일), 감밭경로당(4월 26일), 대현동 제2경로당(5월 24일), 대현공원(6월 28일), 대현2동 경로당(9월 20일)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 10분까지로 똑같다.

내용은 의료급여제도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안내, 건강검진(혈당 및 혈압체크), 안전한 약물 복용법, 네일아트, 손마사지, 노래교실 등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기초생활보장제도 와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생활보장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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