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AI 활용 가족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6-03-17 14:30:02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이 교육 현장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대구 수성구가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창의교육에 나섰다.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함께 만드는 우리 가족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공동 저자가 되어 동화를 제작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가족 간 소통과 창의력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념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동화 줄거리를 구성하고 AI를 활용해 삽화를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기술 학습을 넘어 가족만의 이야기를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하며 새로운 형태의 창작 경험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교육 도구로 활용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 능력을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이들이 인공지능을 창의적인 표현 도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만든 결과물이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의미 있는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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