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동양체육문화센터 개관…2월 말까지 무료 시범운영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2-11 14:24:27
3월부터 GX 포함 정식 운영 돌입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 계양구 동양동에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가 새롭게 들어서며 주민 건강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윤환 인천시 계양구청장은 지난 10일 동양체육문화센터 신축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
11일 계양구에 따르면 개관식은 윤 청장을 비롯해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계양구 양지로 60(동양동)에 위치한 동양체육문화센터는 연면적 2,970.66㎡,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이 마련됐으며, 1층에는 탁구장과 체력단련장, GX룸이 들어섰다. 2층에는 농구장과 배드민턴장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체육실을 갖췄다.
구는 센터를 통해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건강·여가 활동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윤 청장은 “동양체육문화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구민의 건강한 일상과 소통을 잇는 생활체육 거점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이 기간 동안 배드민턴장과 탁구장, 체력단련장,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3월부터는 GX 프로그램을 포함해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체력단련장 1,500원, 배드민턴은 평일 1,000원·주말 1,500원, 탁구장은 평일 700원·주말 1,200원이다. GX 프로그램은 필라테스, 요가, 줌바, K-POP댄스, 시니어댄스 등 총 9개 종목을 운영한다.
저렴한 이용요금과 무료 시범운영이 초기 이용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향후 프로그램 다양성과 운영 내실화가 지속적인 주민 참여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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