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내버스 교통카드 단말기 최신기종 교체

송요기

geumjoseeun@naver.com | 2018-07-19 15:45:42

▲신규 부착 단말기 사진.(대전시 제공)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대전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교통카드시스템 고도화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내버스 모든 차량의 교통카드 단말기를 최신 기종으로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 시내버스의 정보 오류를 줄여 도착정보의 정확도가 향상되고 모든 전국호환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버스도착알림 서비스는 현재 불안정한 기존의 구형 통신망을 LTE통신방식으로 개선해 정확한 정보가 가능토록 했다. 전국호환 교통카드도 티머니, 한페이, 레일플러스, 캐시비, 원패스 등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 기존 1~2개 설치돼 있던 하차단말기를 전 차량에 2개씩 설치해 하차시간을 단축시켰다.
 

시 관계자는“교통카드사업자인 KEB 하나은행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선진 교통카드시스템이 구축돼 시민들의 버스이용에 획기적인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편리해진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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